M자탈모약 관리법 및 모발이식 부작용

M자탈모는 탈모약 관리법과 때로는 모발이식까지 고려해야 할 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탈모도 의학적으로 원인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다양하며, 특히 드물게는 치료법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탈모의 원인과 이에 걸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모발이식의 경우 비용이나 기술의 신뢰성 등에 있어 부담이 되거나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했다면 사전에 미리 준비해야하는 자금과 수술전후의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인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m자탈모관리법및모발이식부작용m자탈모와 모발이식


1-1. 탈모의 원인과 종류 3+1

어느날 갑자기 거울을 보는데 풍성했던 앞머리가 사라지고 샤워를 한뒤 올려보는 머리카락을 따라 이마에 M자가 보인다면, M자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혹시라도 아직 M이 많이 파이지는 않았는데 머리가 빠지는 양이 급속도로 늘어난다면 역시 조심해야하는 시점입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일반적인 경우와 1가지 특수한 경우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 일반적인 경우는 지루성 탈모입니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아지면서 비듬이 자꾸보인다던가 간지럽기 시작한 경우가 늘어난다면 피지의 과다분비로 인한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성 탈모입니다. 우리의 인체는 많은 장기들과 이를 연결한 신경 그리고 뇌의 흐름과 호르몬의 조합입니다. 그런데,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를 막으면서 몸의 이상이 일어납니다. 이는 두피에도 영향을 주며 머리카락과 두피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 지거나 막히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탈모로 이어집니다. 세번째는 여성산후탈모입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엄마의 영양분의 상당부분을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음식을 잘먹고 보조제를 섭취한 다고 해도 몸의 영양소가 빠져나가면서 산모의 몸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과정에서 추출되는 인체의 성분들이 머리카락의 굵기와 강도에도 영향을 주면서 탈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끝으로 한가지 특수한 경우는 바로 유전성 탈모입니다. 머리에 기름기가 많지도 않고 과다한 스트레스도 받지않으며 아이를 낳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머리카락이 방바닥에 가득하다면 유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머리카락이 빠르게 탈모로 이어졌고 대머리가 되셨다면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유전입니다.

1-2. 탈모 예방법

모든 병이 그러하듯 탈모역시 100% 확실히 이렇게만 하면 예방가능하고 완치가 됩니다 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대개 복합적인 방법을 병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그럼에도 조목조목 항목별로 탈모예방을 위한 방법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매일 머리에 자해지는 자극인 샴푸에 대한 확인과 선택입니다. 산성기가 많은 제품보다는 약산성 혹은 중성의 제품으로 머리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일반적인 생활용품 제조사와 판매사 제품도 좋지만, 제약회사에서 만든 탈모방지 샴푸가 아무래도 안심이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생활에 있어서는 머리를 감고나서는 바로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아침보다는 저녁 자기전에 감는 것이 머리에도 좋습니다. 특히, 물기가 있는 상태로 햇빛을 볼경우 자외선을 머리카락에 공급하는 것과 같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합니다. 끝으로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며 단순히 탈모이상의 종합적인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어쩌면 가장 중요할 지도 모릅니다. 흔히 블랙푸드라고 하여 검은색 콩은 모발의 성장을 좌우하는 시스테인과 모낭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에 섭취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항산화작용을 하는 블루베리도 시력과 탈모에 모두 도움이 되기에 종종 몸이 반기는 음식이라 할수 있습니다. 끝으로 스트레스는 사실상 거의 모든 질병의 근원입니다. 특히 뇌와 두피에 바로 연결된 머리카락은 우리의 정신상태에 따라 머리카락의 굵기와 모낭의 건강도 그리고 성장전반적인 호르몬까지 영향을 끼치기에 적절한 마인드 콘트롤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도 열이 많이 차면 머리끝에 모낭에 악영향을 주어 두피와 머리카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하기에 수승화강,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2-1. 탈모치료를 위한 방법

일반적인 예방법외에 직접적인 병원치료를 검토하고 있다면 크게 두가지로 방법이 나누어 집니다. 바로 양의학적인 접근과 한의학적인 접근입니다. 양의학적인 접근에서는 탈모의 원인인 지루성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 그리고 여성산후탈모 등에 있어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미녹시딜 성분의 약품입니다. 함량은 남자와 여자의 경우가 조금 달리 쓰이고, 특이한 점으로는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억제 호르몬치료제가 있습니다. 이는 남성호르몬 과다분비가 탈모에 영향을 주는 경과가 포착되었기에 양의학에서 쓰이는 방법입니다. 아울러 산후여성탈모의 경우 정수리를 근처로 모낭의 상태가 서서히 약화되는 경우가 있기에 이부분의 집중케어를 위한 레이저치료를 쓰기도 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여성산후탈모는 약품에 의한 치료에 한계가 있어 비중을 줄인 미녹시딜성분의 장기복용은 지양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남성형 탈모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치료기간이 3~6개월정도 신체의 새로운 세포들이 자라날 시간을 주어야하기에 단기에 완치되는 케이스는 거의 없는 장기레이스입니다. 두번째 접근법인 한의학적인 접근에 있어서는 수승화강의 원리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침과 약을 쓰고, 동시에 면역력 강화기능을 담당하는 부신기능 강화에 역량을 쏟습니다. 스트레스의 호르몬 관리를 하는 역할에 있어 단순히 머리쪽의 치료가 아닌 장기전체를 종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관점입니다. 어떤 치료법을 선택하는가는 전적으로 환자의 선택이겠지만 상담을 통해 정확한 탈모의 원인과 유형 중 어느쪽에 속하는지를 파악한 뒤 성향에 맞는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쪽도 완벽한 치료법은 없으며, 본인의 몸에 맞는가 아닌가의 적합도 이슈가 있을 뿐이라 생각됩니다.

2-2. 탈모치료의 부작용

흔히 남성형 탈모치료제의 복용 중 가장 많은 질문이 나오는 케이스는 성욕감퇴와 체중증가가 있습니다. 심할 경우 발기부전으로까지 이어지는 환자들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결코 어떤 대부분의 병원들도 본인들이 처방한 약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전에 고지를 한다고 해도 대부분 심리적인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치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울러, 두피에 직접자극을 주는 치료의 경우 두피의 표면이 상하거나 신경세포의 자극으로 구토와 두통등이 유발되는 경우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는 방사선 관련 치료들에서 종종 나오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양의학적인 치료에 있어서 투입약품의 성분이나 치료방식의 기기성격에 따른 부작용이 일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사전인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한편, 한의학 치료의 경우에도 영양분의 과다공급에 따라 종종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성장호르몬을 자극하고 인체의 원활한 흐름을 장려하는 치료법상 환자들의 치료과정에서 나오는 부작용의 일종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이역시 한의사분과 긴밀한 상담을 통해 약재 복용의 경우 성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전반적인 약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선택이 됩니다. 

3-1. 모발이식 종류와 비용

도저히 장기에 걸친 치료가 성에 차지 않을 경우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모발이식수술은 크게 두가지, 절개식 모발이식법과 비절개 모발이식법이 있습니다. 절개식 모발이식법은 두피 일부를 잘라 모낭단위로 분리하여 이식하는 방법으로 상대적으로 흉터수술자국이 크게 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후두부의 두피장력에 따라 수술효과는 달라지며, 아무리 선진기법을 쓰더라도 흔적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단위로 모발을 채취한 뒤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삭발을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경우 생착률에 대한 이슈가 논란이 되고 있으나 반드시 비절개식이 절개식보다 높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절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모낭을 이식하여 다시 심는다는 방식에 동의하는 환자들이 선택합니다. 모발이식수술의 기본원리는 모낭을 어떻게 옮기느냐의 관건입니다. 기존에 있던 모낭의 기능을 원활화하는 것이 아니기에 여전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수술입니다. 모발이식비용은 모발이식 수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500~75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3-2. 모발이식 주의사항과 관리법

모발이식법을 선택할 경우 어떤 수술이든 절개의 흔적 또는 모낭의 추출흔적이 일정부분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뒷머리의 모낭을 위쪽 혹은 앞쪽으로 옮기는 것이기에 근원적인 치료라기 보다는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 선택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머리가 빠진다는 것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선택지이기도 합니다. 관리법은 절대 음주를 수술 뒤 적어도 1개월 이상 해서는 안되며 과도한 운동과 땀을 흘리는 경험도 자제해야합니다. 아울러 약의 복용에 있어 다른 한약재 및 기타 장기복용 약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고지해 높은 생착률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사실, 탈모예방법과 탈모치료법 그리고 모발이식법 모두에 있어서 근본적인 식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분야의 의사들도 공통적으로 권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여 귀한 본인의 몸을 오랫동안 건강히 쓸 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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